오세현 시장은 전 시장인 복기왕 정부비서관에게 아산시 주요현안사업과 국비확보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아산시 주요현안사업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오 시장은 2월25일 2020년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26일 청와대를 방문해 전 아산시장인 복기왕 정무비서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과 주요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방문에서 아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온양전통시장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등 12건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확보를 위한 해결방안 등을 협의 했다. 이에 복 비서관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현 시장은 “정부예산은 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부처별 사업계획에 우리 시 현안사업을 반영하는 등 선제적 대처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차질 없이 국비확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 위태만씨는 “아산시는 2월19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각종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