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는 2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1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2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1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10회 임시회에서는 1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 총 25건에 대한 심사처리와 2019년도 아산시 주요업무계획을 국·소별로 보고받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을 요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해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기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최재영 의원) ▷아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정근 의원) ▷아산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조미경 의원) ▷아산시 직거래장터 및 새벽시장 개설·운영에 관한 조례(맹의석 의원) ▷아산시 고등학교 수업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장기승 의원) ▷아산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 및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조례 일부개정(이상덕 의원) ▷아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란 조례(김희영 의원) ▷아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홍성표 의원)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김수영 의원) 등 9건으로 모두 가결처리 했다.
아울러 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시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2019년도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저신용 소상공인 및 자동차부품기업 지원동의(안) 등 기타 안건 6건도 모두 가결처리 했다.
이번 회기에는 김수영 의원이 5분발언으로 ‘겨울잠 잔 아산관광! 관광활성화에 대한 반성’을 통해 시의 적극적인 관광활성화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은 “회기동안 심도 있는 조례심사와 업무보고를 위해 수고한 동료의원과 공직자에 감사드린다”며 “아산발전을 위해 올해 계획한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