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호서대 간호학과 졸업생 58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졸업생 58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서대학교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인성개발을 비롯해 개개인의 적성에 적합한 역량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인 사회공헌형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2006년 개설 이후 꾸준히 삼성서울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충무병원, 아산정신병원,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아산시보건소 등과 실습협약을 체결해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박미정 교수(간호학과장)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보여 간호학 명문임을 입증했다”며 “이는 학습 성과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지도교수제를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간호학과 졸업생 한민지씨는 “지난 4년간 간호전문직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공부해 모두 합격한 것 같다”며 “대학에서 배우고 품은 꿈을 임상간호사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2015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통해 간호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