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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의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위한 발판 마련

등록일 2019년02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김희영(더불어민주당. 염치, 탕정,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의원은 ‘아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노인돌봄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고 대부분의 장기요양요원이 열악한 근로조건에 놓여 있는 실정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처우개선을 위한 세부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에 관한 사항 ▷장기요양요원 신분보장 ▷장기요양기관장의 책무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운영 및 기능에 관한 사항 ▷운영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에 필요한 세부시행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해 장기요양요원 근무환경, 지위향상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희영 의원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을 돌보는 장기요양요원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반면 이들에 대한 근로조건이나 처우 등이 열악한 실정이기 때문에 근무환경 개선요구가 지속적 제기돼 왔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근무여건을 개선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면 시민과 그 가족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되돌아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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