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과 칠순을 넘기고, 팔순이 되도록 글을 몰라 평생 답답하게 살아왔다는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며 글로써 소통을 시작했다. 2월21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에는 16명의 어르신들이 학사모를 쓰고, 감동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