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홍성무대’(대표 전인섭)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모사업인 2018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 선정작품 ‘어느 배우의 마지막 무대’를 2월 22(금)과 23(토), 그리고 26(화)~28(목)까지 오후 4시, 7시30분 천안역 앞 두드림센터 충남음악창작소 무대에 올린다.
총 5일 10회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연극공연단체를 통해 원로예술인이 주축이 되는 지역공연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향수기회 확대와 원로예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작품은 ‘인생은 비극의 고통을 넘은 희극이다’ 라는 주제로 무명배우의 삶을 통해 ‘과연 연극이 무엇이며, 왜 연극을 하는가?’ 라는 고민을 표현한 작품이다.
한편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된 충청남도 지정 전문예술극단으로 충남연극제에서 7차례 대상과 대한민국연극제 3회연속 단체 은상을 수상했으며, 40여 편의 정기공연을 개최한 향토극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