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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플랫폼 시민과 함께 만든다

20일, ‘아사달인’ 아산어울림경제센터에서 개최

등록일 2019년02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위해 사회적경제 이해관계자와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산시는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아산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나눔과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과 실행방안 등을 시민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사달인(아산시 사회적경제를 달라지게 하는 사람들)’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사달인은 오는 20일(수) 저녁7시 아산어울림경제센터(아산시 번영로 86번길 27-4)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열린마당인 ‘아사달인’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스스로 사회적경제 가치실현과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행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면서 체계적으로 사회적경제 플랫폼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서로 삶의 속도를 가치 있게 나누기 위한 것”이라며 “일자리와 마을공동체 더 나아가 지역순환경제가 각계각층의 시민참여를 통해 호혜와 협력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17개 고용부인증 사회적기업, 4개 예비사회적기업, 3개 자활공동체, 83개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 중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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