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구제역이 경기도 안성, 충북 충주 지역에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구제역 위기 경보를‘심각’ 수준으로 격상하고, 2월1일부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 돌입했다.
특히 2018년 10월1일부터 운영 중인 도고면 효자리에 거점소독시설도 통제초소 기능을 병행해 24시간 축산차량 소독과 통제로 방역에 누수가 없도록 변경 운영한다.
또 아산지역 소·돼지 749농가 17만4700두에 구제역백신 긴급 접종을 완료하고 구제역 관련 소독약품 6종 2148kg, 생석회 76톤을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공급했다. 이밖에도 경기도 발생농장 방문 차량 역학관련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등 소독조치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