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충남지역 내 7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위(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안전성, 환자중심성 등의 영역에서는 전국 1위도 기록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2010년 전국 최초로 성인응급실과 완전히 분리된 소아응급실을 설치 운영해 차세대 응급실 모범을 세운 바 있다”며 “충남도내 119구급대원 응급처치역량강화 교육도 도맡는 등 지역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