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는 1월 한달간 청소년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유해업소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비행 우려지역을 설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순찰하며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등 유해물질을 판매하지 않도록 선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0일에는 문성자율방범대와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0여명이 신부동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유해물질로부터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힘썼다.
김광남 서장은 “술과 담배 등 유해물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범죄를 적극 예방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