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탕정 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마을 노인 요양원, 두리사랑 주간보호 센터, 충남광역 외국인근로자 쉼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부식 선물세트 800개를 전달하는 설 희망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3일 전달한 부식세트는 장류, 기름류, 양념류 등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졌다. 황승주 삼성디스플레이 사회 공헌담당자는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05년부터 매년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 14년간 3만9000세대에 김장 400톤을 전달했고, 떡국잔치 등 행복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