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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해결 적극 나선다

노동상담 확대, 시청 및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용가능

등록일 2019년0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노동상담소.

아산시가 2018년도 아산시 노동상담소 상담사례 분석결과를 통해 아산시 임금체불 해결에 나선다.

연도별 노동상담 건수는 2014년 1047건, 2015년 1040건, 2016년 1130건, 2017년 1250건, 2018년 128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또 노동상담 내용은 임금체불(31.6%), 퇴직금(17.9%), 징계해고(8.6%), 산업재해(6.3%)의 순이며 임금체불이 가장 높았다.

시는 노동상담 비중이 많은 임금체불에 대해 중소영세사업장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취약근로자 무료법률지원 확대 ▷사업주 대상 3대 기초고용질서(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제로) 준수교육 ▷캠페인과 인사노무관리 지원사업 ▷고교 방문 찾아가는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노동상담은 아산시노동상담소(☎540-2839), 아산시청(www.asan.go.kr), 아산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www.asan.go.kr/job)의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오영택 아산시노동상담소장은 “중소영세사업주의 인사노무 상담은 전체 대비 11~20%선으로 나타나 변화되는 노동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장 인사노무관리컨설팅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으로 인터넷 상담을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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