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아산시급식지원센터 소포장 시설에서 작업을 체험해보고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오세현 시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소방과학연구실을 방문해 소방재난 안전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월8일부터 각 읍면에서 실시되는 영농교육 참석과 더불어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산하기관을 방문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와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2주째 듣고 있다.
16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 후 오전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급식실태 점검은 물론 지원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오세현 시장은 16일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아산시는 먹거리에 관한 플랜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도 아산 전체 푸드플랜의 한 부분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생산자는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늘어 ‘맑은 쌀’, ‘맑은 배’ 등 아산 맑은 브랜드와 농특산물 전체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방문에서는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산시민이 생활에 가장 밀접한 곳 이 시설관리공단”이라며 “특히 각종 환경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생활폐기물 처리 등 시설관리공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8일 수자원공사 아산지사 ▷9일 삼성디스플레이 정수장, 신도시공공하수처리시설 ▷ 10일 소방과학연구실 ▷11일 충남테크노파크 ▷14일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 ▷15일 에이시스㈜ ▷16일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