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박경귀, 자유한국당 아산시을 조직위원장

“흐트러진 조직 세우고, 신뢰 회복하겠다”

등록일 2019년01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귀 자유한국당 아산시을 조직위원장

박경귀 아산 참여자치 연구원 원장이 15일 자유한국당 아산시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는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신임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55명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박경귀 원장은 작년 6.13 지방선거에 아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다. 특히 충남도당 우문현답TF 단장을 맡아 핵심당원들의 스터디 그룹을 이끌고, 수상태양광 발전 반대 토론회를 주도하는 등 활발한 정당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작년 12월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모해 중앙당 조직강화특위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번에 선임됐다. 박경귀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아산을 지역구를 이끄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선 오랫동안 흐트러진 조직을 다시 세우고,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을 내고, 시민과 전방위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의 보수 대통합을 일구어 내년 4월15일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17일 ‘자유인의 선택’ 출판을 기념한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지역 민심 경청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행정학박사인 박경귀 원장은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1급),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을 역임했고, 2012년부터 (사)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을 맡아 고전읽기 운동을 펼치며 고전평론가, 인문학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