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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신천안역 마땅’ 주장-관계부처 건의문 발송 및 항의 예정

등록일 2003년03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의장 장상훈)는 인접 아산시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경부고속철도 역사명칭에 대해 ‘신천안역’으로 조기확정돼야 한다며 조만간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에 항의,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수도권 전철(수원-천안간)도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야 한다며 11일(화) 이같은 건의문을 관계 부서장에게 송부했다고 전했다. 신천안역 건의와 관련해서는 지난 90년 경부고속철도 기본계획 및 경유노선 확정시 천안역 명명, 국내 지명도, 역사지점에 천안시 불당동 포함, 아산 배방면 장재리에 편입된 송곡이 1913년까지 천안군 환성면에 속했던 지역이었던 점을 내세웠다. 수도권 전철 개통에 대해서도 용지 및 지장물 협의 지연, 선로에서의 작업 병행, 안전성 등의 철도청 연기 이유는 철도청 내부 사정일 뿐이라고 이러한 철도청의 일방적 연기로 수도권 출퇴근 시민 불편과 각종 개발사업 차질로 지역경제가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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