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검도팀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국민대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제40회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도시 천안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천안시청 검도팀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국민대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제40회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에서 전국 18개 팀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 한해 천안시청 검도팀은 각종 전국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5개 대회에서 금메달 1개(단체전), 은메달 3개(단체전2, 개인전1), 동메달 2개(단체전1, 개인전1)를 획득하는 등 총 6개 메달을 휩쓸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올해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5연패뿐 아니라 2018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안게임에 좌식배구팀 대표로 4명이 발탁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좌식배구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2018전국체전 단체전 은메달, 체조팀 또한 전국대회를 출전하면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올려 천안시 홍보 및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올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고맙게 생각한다. 휴식도 취하면서 이 분위기로 동계훈련에 매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