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앞서 취업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객관화시키는 것부터 시작했다.
아산시는 지난 10월부터 ‘취준생을 위한 잡(job)다한 담(談)이야기’를 주제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모두 9차례 진행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앞서 취업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반적인 구직 스킬을 향상시키는 참여식 교육으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취업역량강화교육 주요내용은 ▶취업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회복을 돕는 에니어그램과 미술치료 교육 ▶소통강화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및 대화법 교육 ▶성공적 취업전략을 위한 조규림 취업멘토의 취업특강, ‘취업의신’ 박장호대표의 자기소개서 특강,‘잡앤킬’정대웅 대표의 면접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정보도 얻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유능한 강사와의 소통형 교육진행으로 인해 만족스러운 교육 이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과 송경숙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을 확장시켜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직업을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는 교육생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