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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전략산업 R&D집적지구 정책세미나

충남경제정책연구원 공동연구,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연계전략

등록일 2018년11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미나는 3시간에 걸쳐 아산시 디스플레이산업, 자동차 부품산업을 연계한 R&D집적지구 조성 및 발전전략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산시와 충남경제정책연구원이 11월28일 오후 3시부터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R&D집적지구 개발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본 세미나는 3시간에 걸쳐 아산시 디스플레이산업, 자동차 부품산업을 연계한 R&D집적지구 조성 및 발전전략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산업, 종합토론의 3부로 진행된 세미나는 김학민 충남경제정책연구원 이사장, 윤병진 충남테크노파크(이하CTP) 디스플레이센터장, 이인환 고려대학교 교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조일구 박사, 임은식 CTP미래산업기획단장, 한무호 순천향대학교 교수, 이태경 CTP자동차센터장, 이덕규 전 기아자동차 사장, 이노신 호서대학교 교수, 심재권 나사렛대학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산시 산업의 현 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1부에서는 아산시 디스플레이 산업의 도약을 위해 차세대 AR과 VR산업과 연결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분야 집중육성의 필요성, 충남형ICT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 산업과의 연계필요성을 제기했다.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산업의 위기적 현황과 미래형 추진사업 소개, 특허분석 및 기업의 국제인증마크 획득 필요성이 언급했다. 3부 종합토론시간에서는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조사한 온라인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대·중소기업 협력체계 강화, 대기업 신규개발사업 유치, 신규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센터 등 기반조성, 연구개발을 위한 대학교와의 연계 강화를 비교적 균등히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본 세미나를 통해 아산시의 올바른 경제산업정책 방향설정을 위해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생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통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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