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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천안 교육계소식

등록일 2018년11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교육공무직원 1개직종 8명 고용 공고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금) 홈페이지(http://www.cncae.go.kr)를 통해 ‘2018년 제3회 교육공무직원 고용 계획’을 공고했다.
고용인원은 시설관리원 8명으로 자격 요건은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로 돼 있는 200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만60세 미만인 자’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월26일, 27일(화) 이틀간이며 천안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접수를 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월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차 면접시험으로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7일 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은 2019년 1월1일자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각 공립학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과 교육공무직팀(☎529-06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서 민’ 교수 특강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은 올해 상반기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돼 특강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생충박사 서 민 교수의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특별강연은 오는 21일(수) 오전10시부터 ‘책은 왜? 어떻게? 읽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 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생각을 바꾸는 책읽기, 자신만의 여행을 만드는 독서,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의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521-3779)를 통해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청수도서관, 독서보조기기 등 장애인 편의 제공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박상임)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독서확대기, 장애인용PC, 장애인용 높낮이 책상 등 독서보조기기 10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독서보조기기는 국립장애인도서관 공모사업인 올해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것으로, 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3층 종합자료실에 주요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한 청수도서관은 안내데스크와 인접한 부분에 자동 높낮이 조절 책상을 설치하고 독서확대기와 장애인용PC를 비치해 운영한다.
특히 독서확대기는 장애인보다는 저시력 고령자들의 이용이 많으며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7월24일 개관한 청수도서관은 해당 독서보조기기 외에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대상 건물로써 모든 공간에 문턱 등 장애물 설치를 제한했다.
각 자료실의 안내데스크, 수유실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 마련, 각 실별 점자안내판까지 부착해놓아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돼 있다.

독립기념관, 충청권 4개 교육청과 공동업무협약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지난 17일(토) 오전9시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100주년 기념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상호 교류 ▷기타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공동사업은 체험교육프로그램(대한민국임시정부 체험, 한국광복군 체험, 3·1운동 전시연계 체험), 역사동아리 탐방 활동, 해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미래를 여는 역사 특강, 선발된 우수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상해, 중경, 가흥, 항주) 탐방, 미래 100년 학교문화개선 공동캠페인, 체험교구재 보급 등으로 구성된다. 
5개 기관장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세계평화와 통일조국을 향한 올바른 역사인식 및 민주시민성을 더욱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2018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교육 

지난 17일(토) 오전10시 천안교육지원청 1층 강의실에서는 유·초·중·고 다문화가정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재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절차, 자녀의 학교생활, 다문화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가정에서의 진로지도 방법 등 다문화가정 학부모로써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부모로써의 역할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입장초등학교 허은혜, 광풍중학교 문용정 교사는 ‘초·중·고 입학절차 및 학교생활, 교육과정’, 병천초 정정화 교사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다 보니 부족한 정보와 아이의 학교생활 적응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의 교육과정에 대해 면밀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자녀의 지도에 대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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