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도래의 계절이 돌아오자 가금류 농가는 물론 방역당국이 비상상황이다. 최근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을 시료 채취해 충북대에서 검사한 결과 H7N7 저병원성으로 22일 최종 확진 받았다. 이날 예찰지역 10km이내 159호 가금농가에서 사육하던 153만수의 가금류가 이동제한에서 즉시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