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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의 손길로 ‘지역사회 훈풍’

등록일 2018년11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전KDN(주) 천안지사(지사장 여부환)는 지난 7일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여부환 지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북면은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신한금융그룹 계열 4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마을의 참여하에 이뤄졌다. 북면은 이날 배, 고추, 버섯, 밤, 치즈 등 농·축산물을 현장에서 판매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회장 장규용)가 8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연탄 1500장을 홀로 지내는 성정1동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에 각각 500장씩, 저소득계층 2가구에 각각 250장씩 전달했다.

신안동에 위치한 천안성결교회(목사 윤학희)는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백미 3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북부신협(이사장 최정만)은 7일 소외계층을 위한 전기장판 30개(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溫)세상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기부받은 전기장판은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부성1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경환)는 8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부성1동행정복지센터에 이불 22채(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불은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노인·장애인·사례관리가정 등 2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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