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시장 푸드트레일러 품평회 장면.
아산시 온양온천시장(회장대행 오은호)은 7일 온양온천시장 내 이벤트광장 푸드트레일러 운영자 대상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품평회는 온양온천시장 내 청년몰에서 진행됐다. 이날 품평회는 모두 10명이 참가해 특색 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컨설팅을 받았다.
푸드트레일러 운영자는 13일까지 추가 모집 중으로 사용허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사업설명서 등 서류를 갖춰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아산시 시장길 29 시민문화복지센터 3층, ☎534-2008)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추가 모집된 인원을 대상으로 16일 2차 품평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일주일 간 전문 교육을 거쳐 12월 초부터 푸드트레일러가 본격적으로 가동 운영 예정이다.
기업경제과 신대방씨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푸드트레일러 운영자에 대한 컨설팅과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운영자를 선정하겠다”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