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문화재단은 상임이사에 유선종 전 아산시청 경제환경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선종 상임이사는 1982년 경기도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1년 아산시로 전입, 아산시청 기획감사실, 정책실, 공보담당관, 문화관광과장, 사회적경제과장 등을 지냈다. 공직수행 기간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대통령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유선종 상임이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저변확대와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화합하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내년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선임직(상임) 이사 공개모집을 통해 상임이사 후보자를 선발했으며, 10월11일(목) 이사회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