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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청정아산 미래먹거리

제4차 산업혁명대비, 신성장 동력 발굴에 올인

등록일 2018년11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윤인섭 기업경제과장은 지난 6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아산시 미래먹거리 신성장동력 발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아산시는 미래먹거리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 미세먼지 없는 환경 및 푸른 아산을 만들기 위한 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윤인섭 기업경제과장은 지난 6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아산시 미래먹거리 신성장동력 발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윤인섭 과장은 “그동안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기술혁명이 실제 우리 생활 속에서 실현가능해 짐에 따라 기존 패러다임을 탈피하고 과감하면서도 신속한 대응만이 지금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을 감안해 신산업 유치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먼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미래먹거리 마련과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도시 자생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윤 과장은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조성 중인 아산디지털일반산업단지를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일반산업단지 내 직장어린이집을 신축해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월 탕정일반산업단지 착공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로 산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재활헬스케어 힐링산업 육성과 디스플레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차세대 미래성장동력 기반 구축에 주력함으로써 기업 매출증대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하고 2022년까지 경유연료 시내버스 63대를 연차적으로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로 전환해 나간다고 말했다.

집을 나서면 어디든 걷고 싶은 길이 펼쳐지는 자연친화적인 푸른 도시 아산을 조성해 산림휴양, 치유, 교육과 문화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인섭 기업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젊음과 역동의 도시 아산에는 많은 일들이 펼쳐지고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며 “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민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아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위대한 항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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