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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주 천안 우리학교소식

등록일 2018년10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오성초, 학부모 및 지역인사와 함께 직업 체험


천안오성초등학교(교장 정석훈)는 지난 23일(화) 1·2교시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및 지역인사 재능기부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7명의 학부모와 지역인사가 6학년 교실, 어울림터, 다목적실에서 자신의 직업 또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강의를 하고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학년 학생들은 사전에 자신이 듣고 싶은 강의를 2가지 선택하고, 행사 당일에 선택한 장소로 이동해 진로교육에 참여했다.
학부모 및 지역인사는 바리스타, 유치원 교사, 대학교 강사, 프로게이머, 떡공예, 농구선수 등 자신의 직업을 갖게 된 동기와 직업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간단한 직업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일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며 진로 이해와 탐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정석훈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 및 지역인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해 교육공동체의 교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계초, 우리친환경으로부터 장학금 받아


신계초등학교(교장 이윤종)가 지난 23일(화) ‘우리친환경’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이 장학금은 영농조합법인 우리친환경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됐다. 신계초는 담임교사의 추천과 협의를 거쳐 5학년 학생 1명을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학생편에 전달했다. 
이윤종 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해당 학생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학생이 꿈을 키워가는데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성성초, 학부모회 주관 도서 바자회 운영


지난 24일(수) 천안성성초등학교(교장 류화준) 교내 강당인 성성관에서는 학부모회가 주관한 도서 바자회가 열렸다.
도서는 학년별 신간 필독과 권장 도서로 구성됐으며, 정가의 10%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강성용 학부모 회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아이들이 책과 친해져, 상상력의 날개를 펼치고 멋진 꿈을 꾸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바자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도서바자회에 참가한 황동근(2학년) 학생은 “마음에 드는 책을 학교에서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 반 친구들과 함께 책을 구경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성성초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위례초, 인문학콘서트 개최

위례초등학교(교장 신진수)는 지난 24일(수) 1~4교시에 ‘함께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인권존중’이라는 주제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학교는 행사 전 3일 동안 사전 행사로 도서관 미션지를 풀고, 동시나 시조를 외워서 낭송해보며, 시화도 그리고 인권에 관련된 책도 읽게 했다. 한 가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학생들에게 쿠폰을 한 장씩 나누어주며 모을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은 열심히 모은 쿠폰을 가지고 쿠폰시장에 가서 선물로 교환했다. 
또 시인 3명을 초청해 시인과 함께 작가의 책을 읽어보고 작가에 대에 궁금한 점 등을 자유롭게 질문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콘서트 주제와 맞게 인권에 대한 책을 읽고 인권에 대해 토의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등 인권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도 뜻깊었다고. 
지도교사는 “위례초 학생들에게 독서하는 기쁨을 맛보고 마음의 양식을 쌓게 한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짙어지는 가을날 소중한 추억 한 장이 됐다”고 말했다.

광덕초, 10월24일은 사과하는날 ‘사과데이’

광덕초등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24일(수) ‘사과데이(Apple Day)’행사를 열었다. 
각자 사과나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써서 사과와 함께 전해 줌으로써 서로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행사다. 
‘사과데이’는 학생, 교사, 부모 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24일이다. 사과가 풍성한 10월에 농가에 도움을 주며, 서먹한 둘(2)이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다.
5학년 한 남학생은 “친구에게 사과 편지를 쓰면서, 나의 잘못된 말과 행동이 친구에게는 상처가 되는 것을 깨닫고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죽초, KLPGA 프로 선수들과 함께!


미죽초등학교(교장 박진복)는 지난 24일(수) KLPGA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KLPGA with YOU’를 진행했다. 
미죽초는 지난 2017년부터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KLPGA와 인연을 맺고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미죽초는 천안시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전액 무료로 학생들에게 방과후 프로그램 골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KLPGA 재능기부 프로그램에는 평소 교육기부에 뜻을 두고 있던 안병숙, 박금숙 프로가 참여해 작은 학교의 2학년 어린 새싹들에게 스포츠 진로 멘토링을 통해 꿈을 심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친근한 첫 인상과는 달리 시범을 보여주신 선생님은 카리스마가 있어 보였다. 나도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으로 공을 쳐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진복 교장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이렇게 꾸준히 지원해 주는 KLPGA 덕분에 학생들에게 골프는 하나의 수업을 뛰어넘어 새로운 꿈으로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서당초, 신토불이로 만들어가는 바른 밥상


천안서당초등학교(교장 김해영)는 지난 24일(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5대 실천과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침 9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와 전통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교육청과 공주대학교의 협조로 진행됐다.  
학교는 급식실 앞에 15종의 친환경 농산물과 식재료를 전시하고 전통떡 먹기 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및 지역식재료의 우수성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했으며 절기와 절식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고유한 밥상과 제철에 맞는 음식을 해먹는 슬기를 알 수 있게 했다.  
1·2학년은 전통 떡 알아보기와 떡 먹기, 3·4학년 학생들은 텃밭 가꾸기, 과일 및 채소 먹기, 아침밥 먹기 및 가족 밥상의 날에 관한 캠페인, 우리 쌀을 활용한 ‘떡 클레이’ 체험을 중점적으로 경험했다. 또 5·6학년 학생들은 꽃산병 만들기 체험을 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서당초 학생회장 송승아 학생은 “우리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과 조상들의 생활을 자세히 알게 돼 뜻 깊은 행사였다. 말하고 눈으로 보는 것 외에도 직접 떡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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