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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8년10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논산고속도로㈜, 장학금 1000만원·연탄5000장 기탁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이선관)가 지난 22일(월) 천안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연탄 5000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지난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연탄 5000장과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선관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치지 않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많은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계해 지역 모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연탄은 연탄 은행을 통해 지역 저소득 1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청년 1인가구 대상 요리프로그램 진행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청년 커뮤니티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 커뮤니티 서포터즈는 가족지원정책을 SNS을 통해 공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청년과 지역사회를 긴밀하게 연결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청춘밥상’요리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전문강사의 지도를 통해 요리의 기초이론을 배우고 직접 도시락 메뉴를 만들었으며 만든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1인가구가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자취하면서 매일 끼니를 대충 때우고, 제대로 챙겨 먹기도 힘들었는데 청년들끼리 함께 요리를 배우고 같이 먹으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양하게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 요리배우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집안정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몰라 고민인 1인가구를 위한 ‘정리수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070-7733-8318)

시, 발달장애인 복지 지원체계 구축 사업 설명회


천안시와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광선)는 지난 23일(화) 서북구 보건소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영역 지원체계 구축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천안시 30개 읍면동 장애인과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가 이루어지는 포용사회를 위한 첫걸음인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영유아기, 학령기, 성인기 등 생애주기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남발달센터와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충남발달센터와 2544명(지난 5월 기준) 거주 발달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이용현황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발달장애인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발달장애인들이 실제적인 복지서비스 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관련 기관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복지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커브스 쌍용클럽, 천안시복지재단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커브스 쌍용클럽(대표 정필효)이 지난 23일(화)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52만3000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에 전달했다.
올해 9주년을 맞은 커브스 쌍용클럽은 매년 10월 회원들과 함께 지역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을 3년째 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정필효 대표는 “회원들과 뜻을 모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도와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청남대 국화축제 다녀와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지회장 전재하)는 24일(수) 사회적응프로그램 일환으로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함께 청남대 국화 축제에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에서 성인 발달장애인과 인솔자, 지도교사 등 66명은 전직 대통령 별장 일원에서 국화도 보고 공연관람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를 만끽했으며, 사회성을 넓히고 자립의지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재하 지회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은은한 국화향과 함께 화려한 단풍도 보고 계절변화도 몸소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가을 나들이는 어느 때보다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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