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아산시 7월1일 기준 대상토지 38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제출 접수 절차를 거쳐 아산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10월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시는 11월3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고 접수된 필지는 재검증을 실시해 아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다시 거쳐 12월31일자로 최종 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아산시 토지관리과를 방문해 지가를 열람하고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 충청남도 홈페이지 ‘부동산정보 통합열람시스템’에서 열람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FAX(540-2289)로도 제출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제세공과금의 부과기준인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다시 한 번 확인해 불합리하게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공무원 및 담당평가사가 직접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개별공시지가의 결정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민원인의 제시의견에 반영여부를 상담해준다.
문의: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540-2588, 2791)
아산시 평생학습관, 2019년 강사 공개모집
아산시 평생학습관이 2019년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올해 학습수요가 많은 부자되는 재테크, 생활 중국어, 우드버닝 등 인기강좌 증설로 강사를 모집하는 것을 비롯해 요가, 배드민턴, 네일아트, 동화구연지도사, 독서상담사 2급, 바리스타, 라떼아트, 등 총 46개 분야의 강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학·석·박사 학위 취득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등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강의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모집신청은 11월14일부터 16일까지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기간 내 평생학습관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강사들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
문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asanlife.or.kr), 평생학습팀(☎ 537-3906)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예방수칙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월~이듬해 1월)가 도래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대한 협조 및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침샘)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비말(침방울)로 전파된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수두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1차) 백신 접종과 만 4~6세에 MMR(2차)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기록과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명칭: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아산시는 2018년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해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전담반을 통해 끝까지 추적징수 활동을 실시해 체납자의 부동산 및 차량, 신용카드매출채권, 전자예금 등의 채권압류와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도 강력히 추진한다.
또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과태료 체납차량은 연중 번호판 영치 활동도 운영한다. 아산시는 현년도에 발생된 체납액 징수에도 총력을 기울여, 다음해로 이월되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징수·세정부서 전 직원이 특별 징수활동도 적극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는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회생 지원방안으로 분할 납부를 유도해 분납자 신청자는 징수유예와 신용불량 해제, 매출채권압류 해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보류 등으로 자립의 기회를 부여한다. 또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11월 모든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다.
아산시여성회관, 정규강좌 강사 공개모집
아산시 여성회관(관장 권순미)은 오는 8~9일 이틀간 2019년도 정규강좌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사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강좌의 교육을 맡게 된다. 모집분야는 새로 신설하는 생활컬러디자인, 플롯(저녁), 생활도자기(저녁), 양재수선(중급)을 포함해 총 48개 강좌다.
서류 접수에 필요한 서식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asan.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운영팀(☎ 536-8487)으로 문의할 수 있다.
아산시 여성회관은 4월, 8월, 12월 연중 3회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2월10일부터 14일까지 2019년 제1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18세 이상 아산시민이나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 및 기관·단체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성회관 권순미 관장은 “시민들이 배우고 익힌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재능기부 프로그램과, 여성의 능력을 사회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취업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시, 생활불편민원 시민만족도 상승
아산시가 2018년 3/4분기 생활불편민원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전년 대비 3.96% 상승한 75.7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생활불편민원 처리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관리(1074건, 30%), 환경관리(847건, 24%), 교통관리(604건, 17%) 순이며, 지역별로는 배방읍(676건, 19%), 온양3동(355건, 10%), 온양1동(309건, 9%) 순이다.
아산시는 콜센터와 연계된 생활민원처리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생활불편민원은 아산시 콜센터(☎1577-6611)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가 암 미수검자 검진
아산시보건소는 국가검진사업이 12월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가 검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미수검자 검진 챙기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아산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주요도로변 전광판 표출 등을 실시하며 국가 암 미수검자 검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8년 국가암 대상자는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대상자로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통보받은 자로 5대암(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20세이상) 대장암(50세이상)에 한해 무료검진이 가능하다.
만 50세 이상 남녀는 해마다 대장암(분변)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검진통은 보건소 및 검진기관에서 배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검진을 통해 암 진단 시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는다”며 “국가 암검진은 아산시 관내 34개소 및 전국 검진기관에서 가능하며 대상자가 미리 예약해 연말까지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 암 검진과 관련 기타 세부문의는 아산시보건소(☎537-3317), 건강보험관리공단(☎1577-1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