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총무복지위원장이 발의한 2건의 조례안이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기간(10.19~11.1) 중 김희영 의원은 ‘아산시의회 회기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조례안의 개정이유에 대해 “임시회 운영에 관한 사항과 조례 문구를 명확히 하고 조례 규정상 미비점을 보완해 법체계를 정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산시의회 회기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임시회에서는 발의·제출된 안건을 처리하고 시민의 의견수렴과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임시회 운영과 관련된 항의 신설이다.
또 ‘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용어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법령용어에 맞도록 문구를 수정하는 내용이다.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회의 자율성 및 독립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자 하는 본 개정조례안은 제20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11월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