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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한미연합사단 교류협력

평택미군부대 부대원 대상 아산온천 등 관광유치 추진

등록일 2018년10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를 방문한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스콧 맥킨(Scott Mckean)사단장이 오세현 아산시장과 교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23일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은 평택미군부대에서 지근거리에 있는 곳으로 온천을 포함해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는 만큼 더 많은 부대원과 가족들이 아산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콧 맥킨 사단장은 “아산시에서 부대원들 대상으로 특화된 영문판 아산관광지도를 제작해 배포한 덕분에 편리하게 아산을 찾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 시장은 “먼 이국땅에서 한국의 안보를 위해 노력하시는 미군장병과 가족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아산시의 역할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화의 통로를 열고 언제든 상호 소통하여 상생하는 협력관계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에 스콧 맥킨 사단장은 “한미연합사단 창설은 세계최초의 2개국 군의 사단 편성이며 이는 한미동맹의 상징인 만큼 향후 미2사단이 인근 도시들과 좋은 이웃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스콧 맥킨 사단장은 1990년 웨스트 포인트의 미 육군 사관학교에서 기갑장교로 임관했으며 이라크 보안 협력 부장의 보직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미 제2보병사단 한미연합사단을 지휘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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