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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지방공단 협의회장 선출’

지방공단 위상 제고, 중앙 교류협력, 제도개선, 애로사항 수렴 등에 노력

등록일 2018년10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원식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24일과 25일 인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지방공기업 인권경영 포럼 및 임시총회’에서 2019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이하 전이협)는 기업의 경영철학을 인권친화적 방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송경용 신부, 국가인권위원회 조경재 사무관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방공기업학회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상임이사, 명지대 교수, 한국평가원장 등 8명의 패널이 참석해 지방공기업이 가지고 있는 인권경영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창립총회는 분과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및 정관 개정에 이어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된 임원은 ▷회장 이원식(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수석부회장 김청원(인천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부회장 김남기(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박종범(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정학근(여수시도시관리공단), 채홍국(충주시시설관리공단), 심동혁(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감사 방종설(인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 ▷사무총장 김영일(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다.

올해 전이협 회장 직무대행을 했던 이원식 이사장은 “지방공단 위상 제고 및 중앙교류 협력 관계유지와 전국 각 공단의 제도개선,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공동이해 관련사항에 대해 협의해 공동대처함으로써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전이협간 정보교류로 주민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계획국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11월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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