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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8년10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하반기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육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천안시 동남경찰서와 연계해 10월4일부터 주1회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운전면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운전면허교육 서비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11월1일(목) 필기시험을 센터내에서 치를 예정으로 현재 결혼이주여성 40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은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한국어 교재를 제공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고 시험도 4개국의 언어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상반기에도 20여 명이 합격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하반기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 사회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공동육아조합 모여라어린이집, 행복한 아이키우기 특강

천안공동육아조합 모여라어린이집(이사장 꿈드리아)은 오는 20일(토) 오전9시30분 천안시 신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키우기 특강(참가비 무료)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만화가이자 숲놀이 전문가 황경택 씨의 ‘아이가 행복한 자연놀이’ 특강(1부)과 공동육아로 행복한 아이키우기 교육(2부)이 진행된다.
꿈드리아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자연과 놀이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자연의 소중함을 통해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천안공동육아조합은 천안 유일의 공동육아 모여라어린이집(신방동) 운영뿐 아니라 지역사회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숲놀이, 연극놀이, 전래놀이,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다.
교육신청: ☎010-6432-1922

천안시,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천안시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일(수) 야우리 시네마에서 ‘엄마 힐링 Up! 아가 성장 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 장려 및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지,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산부의 산후회복과 아기 성장을 위한 특강, 태교와 관련된 영화 감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화제에 앞서 5년 동안 직장맘(Mom)들의 직장생활 고충 등 관련 노무 상담을 재능기부로 담당해온 김대인·김지현 노무사에게 천안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임소연 강사가 출산 후 임산부와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위한 신체의 변화, 이에 따른 영양·휴식 등의 중요성, 모유수유의 장점에 대해 특강을 제공했다. 또 어른이 된 내가 일상에 지쳐 앞만 보고 살다가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순간 어릴적 친구들을 만나 쉼과 되돌아보기를 해본다는 내용의 영화 ‘곰돌이 푸’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산부는 “천안시가 임산부들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출산을 앞두고 휴직 중으로 경력단절,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불안감 등 스트레스가 컸는데 특강과 영화관람으로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팀코리아몬스터 합기도, 십시일반 후원금 전달


팀코리아몬스터 합기도(관장 오지훈)가 지난 8일(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해달라며 관원 아이들이 모은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오지훈 관장이 합기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이 후원을 하면서 나눔을 배우고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아이들이 선뜻 기부에 동참하면서 사랑의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오지훈 관장은 “평소에도 라면 기부나 생필품 기부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합기도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증지체장애인들의 가을 힐링 ‘효 나들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유제원)는 지난 11일(목)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을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에는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장애인 56명과 인솔·수동휠체어봉사 7명 등 총 63명이 참여했다.
이날 ‘효나들이’는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장거리 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중증지체장애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동휠체어 리프트가 가능한 특장버스를 이용했다.
나들이에 동참한 정윤단(지체1급) 회원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은 멀리 여행을 할 수 없는데, 오랜만에 집을 나와 가을이 왔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 올 한 해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18대 추가


천안시가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읍·면·동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18대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12일(금)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복지차량은 보건복지부에서 복권기금으로 보조금과 전기차의 경우 환경부 구매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마련한 가솔린차 6대와 전기차 12대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11개 권역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모든 30개 읍면동으로 확대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복지차량은 맞춤형복지팀이 저소득·취약계층 방문 상담, 긴급 출동,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필요한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적시에 복지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에는 11개 읍면동에 복지차량이 지원됐고 올해 내에는 18개 보급 중이며 내년에는 1개를 지원해 내년 상반기 중에 30개 전체 읍면동에 복지차량이 보급 완료될 전망이다.

천안시드림스타트, 천안새희망회와 업무협약


지난 12일(금)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천안시드림스타트와 비영리단체 천안새희망회(회장 김제동)의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천안시새희망회는 지역사회 기업인과 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2015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부터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책가방 지원사업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천안시새희망회는 천안시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 천안시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충족하고 공적지원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에 자발적 참여의지가 있는 민간 기업·단체, 소상공인을 모집해 연계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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