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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모니터와 한 살림-천안시의회, 49명 위촉… 지역현안 여론 확대 청취 기대

등록일 2003년03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의원들 각각에게 2명의 보좌관 배당?’ 천안시의회(의장 장상훈)는 지난 6일(목) 오전 11시40분,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총 49명의 의정모니터를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 현안사항 등 여론청취에 의원의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정에 밝은 이들로 구성, 도움을 받자는 취지다. 여론청취가 제대로 안 되거나, 때로 의원을 회피하는 여론 발생시 객관적인 주민여론을 듣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의정모니터는 의원 추천으로 각 지역별 2명씩 한정했으나 중앙동은 없고 북면은 1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됐다. 의정모니터는 순수한 자원봉사자로 역할에 따른 보수는 없으며 ▲지역현안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 ▲주민불편 및 불만사항 건의 ▲불친절한 공무원 시정요구 ▲불합리한 각종 제도 건의 등이 활동범위로 제한된다. 이들의 직업은 농업 12명, 가사 12명, 상업 9명 순이다. 남녀 비율은 7대 3. 연령별로는 50대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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