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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전국13개 공과대학 참여, 캡스톤디자인 작품 26점 출품

등록일 2018년10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 13개 공과대학이 참여한 ‘2018 공학교육혁신 선도대학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가 건학 40주년을 맞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11일 개최됐다.

전국 13개 공과대학이 참여한 ‘2018 공학교육혁신 선도대학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가 건학 40주년을 맞이한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11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 후원으로 성균관대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 주최, 호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공학교육혁신을 통한 창의력 및 시스템 통합설계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본 대회는 호서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가천대, 강원대, 경희대, 단국대, 대진대, 성결대, 아주대, 인천대, 인하대, 한경대, 한양대 이상 13개 대학 공과대학생의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 26점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벤처 정신의 구현과 산학협력이라는 교육 목표를 지향해온 호서대학교의 건학 이념에 부합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참석자들이 학문적으로 창의적이고 융합된 인재, 사회에 공헌하는 공학적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각 대학 공학계열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종합설계 작품 전시와 함께 진행된 경진대회는 공과대학 교수, 산업체 인사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창의 융합성, 사회적 기여도 및 사업화 가능성, 기술성 및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참가 작품들을 평가했다.

최종 심사 결과 성균관대 SKKU-PACE팀의 ‘실버세대를 위한 개인 전동수단’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노인들의 출퇴근이나 평상시 운전이나 보행 시 등장 하는 위험요소나 체력적인 한계 등을 보완하고 도와주는 개인용 이동수단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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