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우 사회복지과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읍면동 복지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아산시는 1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동 맞춤형 복지 차량 3대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17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년부터 사회복지과 및 7개 읍면동(통합조사1팀·2팀, 배방읍, 신창면, 온양3동, 온양4동, 온양6동)에 복지업무용 차량을 지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2016년 5대(사회복지과, 도고면, 온양2동, 온양5동, 온양3동), 2017년 10대(염치읍, 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온양1동, 온양6동) 등 모두 22대를 지원했다.
2018년에는 복지서비스 차량 9대(사회복지과, 도고면, 온양2동, 온양4동, 온양5동, 배방읍, 신창면)를 지원함으로써 모두 29대의 복지 업무용 차량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배치했다.
이날 2018년 지원 차량 6대 중 하반기분 3대를 배방읍, 도고면, 신창면에 각 1대씩 지원함으로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즉각적으로 대처해 나가게 됐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는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복지허브화 전달체계를 기존 5개 권역형에서 17개 읍면동 기본형으로 개편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울러 17개 모든 읍면동에 지원된 복지업무용 차량을 활용해 발 빠르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