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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산학협력 잡 페스티발

건학 40주년, 일자리 미스매칭 고민

등록일 2018년10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건학 40주년을 맞아 11일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아산, 천안 산업 관계자들과 학생 들을 대상으로 ‘2018 Venture 1st 산학협력 잡  페스티발’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 기업협력센터, 대학일자리센터, CK디스플레이사업단, CK지원팀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주제로 대학-기업-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아산시 청년 취·창업페스티벌’을 부제로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니채용 박람회, 모의면접 경진대회, 기업실무자 릴레이콘서트, 진로 취업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일자리 미스매칭, 취업문제를 고민했다.

창업을 위한 창업문화 콘서트, 창업동아리 로드쇼, 창업경진대회, 비즈쿨 창업오디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성과 확산 및 청년 예비창업가의 창업의식을 개선하는 장이 됐다.

김성동 산학협력단장은 “호서대는 지역내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지역 주민, 기업, 대학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 취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고,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좀 더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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