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천도초등학교 4학년 2반 학생들과 학부모교사 등 32명이 아산시의회를 탐방하고 모의의회 체험 행사를 10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민참여학교의 초등학교 교과과정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의회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를 진행하는 모의의회 체험 행사를 가졌다.
김영애 의장은 학생들에게 “의회 방문과 모의의회 체험으로 의회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현장교육도 그에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체험학습을 통해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아산시민참여학교의 아산시의회 탐방은 지난 9월19일 제206회 정례회 본회의 방청을 시작으로 11월23일까지 총 10회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