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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방사선암치료 1만례 기록

폐(29%)-유방(20%)-전립선(10%)-자궁경부(8%) 순

등록일 2018년10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최근 임상의학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이문수 병원장, 순천향대 이종화 산학협력부총장,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임정빈 원장과 센터 관계자들이 8일 개소식 후 기념촬영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방사선암치료센터(센터장 김은석)는 지난해 11월 가동을 시작한 방사선암치료기 버사HD의 치료건수가 1만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만례 중에는 폐암 치료건수가 2876건(29%)으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이 2036건(20%), 전립선암 1044건(10%), 자궁경부암 868건(8%) 순이다.

버사HD는 4차원 초정밀 방사선암치료기다.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영상추적 방사선치료(IGRT),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BRT) 등의 모든 방사선암치료법을 구사하며, 치료시간도 가장 짧고, 호흡 등 환자의 작은 움직임도 파악해 정밀하게 치료한다.

김은석 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은 “1만례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더 좋은 치료를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방사선암치료센터는 버사HD 외에도 동급의 노발리스티엑스TX도 보유해 2대의 초정밀 암치료기와 최신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1일 평균 1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방사선암치료 전문센터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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