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자유의 상징 ‘2018 청바지 페스티벌’이 5일과 6일 신부동 신부문화공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주제의 앞글자만 딴 청바지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먼저 유명 청바지 브랜드와 연예인 청바지를 기증받아 현장경매를 진행하는 행사는 청바지도 사고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된다.
무대 옆에서는 청바지 할인판매와 함께 중고청바지를 사고파는 프리마켓이 펼쳐진다. 청바지는 물론 청바지와 어울리는 모자, 벨트, 가방, 신발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 일반인이 참가하는 즉석 청바지 모델 콘테스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마술쇼 및 마임공연, 유명 대형오토바이를 이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밖에 7080 버스킹공연, 가족명랑파티, 청소년 동아리공연,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7080 나이트 파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한마당이 연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