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천안 초등학생 500명 초청 ‘진로탐색 프로그램’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천안지역 초등학생을 초청, 코리아텍 첨단기술 장비·시설 견학 및 4차 산업 관련 체험 등을 내용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14일 천안 봉서초등학교(31명)를 시작으로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신용초, 신화초, 풍세초, 오성초, 보산원초, 천안서초, 봉명초, 미죽초 등 총 12개교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과 미래의 인재 특강 ▷코리아텍 다담창의센터 내 각종 첨단 설비 견학 ▷3D 프린터 및 3D 펜 체험 ▷드론(Drone) 원리 교육 및 조정 체험 등이다.
이규만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진로강의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석대-백석문화대, 헌혈증 7696장 기증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9월28일(금) 오전11시,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기탁한 헌혈증 총 7696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은 조혈기능 저하와 혈소판감소증으로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정인숙 국장, 김문경 과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정정미 학사부총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괄부총장, 정우진 행정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우리 대학은 이웃과 함께, 너와 내가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백석인의 책임 아래 학생들을 교육해왔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헌혈증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정인숙 국장은 “백혈병에 걸린 어린 아이들은 치료 과정에서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데,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이들에겐 큰 어려움”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백혈병 환아를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정희정 교수, ‘마르퀴즈후즈후인더월드’ 등재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정희정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도 판에 등재됨과 동시에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부장으로 재직중인 정 교수는 코칭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부모코칭센터 수석연구원,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 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에니어그램통섭학회 학술위원장, 한국코칭학회 및 한국부모교육학회 이사,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윤리위원,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위원,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등으로 일하고 있다.
정 교수는 또 아동복지전공으로 SSCI급 학술지와 국내 저명 학술지에 아동청소년복지 관련 논문을 다수 게재하는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연구소(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