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51명 모집에 2만762명(17시 기준)이 지원해 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51명 모집에 2만762명(17시 기준)이 지원해 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전형의 경쟁률(10.20:1)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그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물리치료학과로 12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20.25:1을 기록했다.
면접전형은 695명 모집에 6282명이 지원해 9.0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학생전형의 경우 327명 모집에 1998명이 지원해 6.11: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인 호서인재전형은 318명 모집에 2789명이 지원해 8.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실기전형에서는 보컬(남)의 경우 1명 모집에 무려 82명이 지원해 82: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은 5.68: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3.13: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상섭 입학처장은 “호서대의 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그리고 지역학생전형의 경우 면접 비중이 높아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다”며 “면접 당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면접기출문제를 활용해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내신이 다소 부족해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합격자 발표는 11월9일 예정이고 학생부전형(간호학과)는 12월7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입학팀 ☎540-5075~6, 입학사정관실 ☎540-5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