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구청장 김순남)는 이달부터 인도·차도간에 불법으로 설치된 차량진입판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하고 있다. 행정대집행 대상은 행정계고 3회 이상을 받은 61개소이며, 현재까지 36개소에 대한 철거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진입판을 일제 철거해 시민들의 통행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정대집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가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