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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호 ‘안전보안관증’ 전달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본격활동 시작

등록일 2018년08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27일 아산시 글로벌다문화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안전보안관증’을 전국에서 1호로 전달하고, 7대관행 근절대책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27일 아산시 글로벌다문화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안전보안관증’을 전국에서 1호로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 뿌리박힌 고질적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안전보안관’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안전보안관 정기회의를 통해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재교육과 함께 일반 시민을 포함하는 안전보안관 지원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안전보안관은 행정안전부의 일정교육을 이수한 사람들로서 재난안전 관련 단체 회원 및 안전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누구라도 쉽게 활동할 수 있는 제도다.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전국 1호로 안전보안관증을 받은 아산시 안전보안관 30명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총괄담당관실 김정훈씨는 “‘7대 안전 무시 관행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란 안전문화 운동으로 안전보안관들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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