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2018 천안·아산 일자리박람회’가 다음달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직·간접 채용을 원하는 8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1:1 맞춤형 채용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구직상담 등을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부사관·군취업 상담 및 창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 박람회 부대행사로 준비된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상담카페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진을 첨부한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당일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권희성 일자리경제과장은 “박람회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