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읍장 조국환)은 임산부를 비롯한 장애인, 노약자, 유아동반 여성 등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우선창구를 설치해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배려자 민원우선창구는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유아동반 여성 등 배려대상자가 민원실을 방문한 경우 대기번호표 없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대상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배방읍은 이를 계기로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한발 더 다가가고, 아울러 출산 및 육아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조국환 읍장은 “배려자 민원우선창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따뜻하게 배려하고,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무더위에도 웃음을 잃지 않도록 더욱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