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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월1일부터 버스노선 일부 보강

근로시간 단축 및 휴게시간 보장, 9시 이후 막차 운행재개

등록일 2018년08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근로시간 단축 및 휴게시간 보장에 따라 지난 7월1일 중단됐던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8월1일부터 일부 운행재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운행재개는 40회 중단노선 중 9회가 재개된다. 막차운행을 줄이면서 발생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산시, 운수업체, 노동조합이 각고의 노력 끝에 인력배치 조정계획에 합의함으로써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이는 감회운행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임시방편으로 내년 7월1일까지 인력확보(기사 150명) 및 재원확보(인건비 증가에 따른 재원) 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30~40%의 대규모 감차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아산시는 중앙부처에서 검토하는 준공영제 도입여건 분석 등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운영관리 방안에 대하여 종합적인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다. 운수업체에서는 근로기준법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7월1일까지 부족한 인력확보를 위해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복지증진 등 다방면으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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