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짙은 향기에 무더위도 잊어
한낮 체감온도가 40도 가까이 오르는 가마솥 찜통 더위가 열흘 이상 계속되고 있다. 온 대지가 불타는 듯한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아산시 신정호에는 아름답고 시원한 자태를 뽐내는 ‘연꽃’이 만개했다. 한여름 땡볕에도 불구하고 신정호에서는 피부 깊숙이 파고드는 짙은 연꽃 향기가 끝없이 피어 오르고 있다. 신정호 연꽃은 여름철 최고의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