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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8년07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보건소, 임산부 민원 우선 창구 설치

천안시 서북·동남구 보건소는 보건소 종합민원실에 임산부 민원 우선 창구를 설치했다.
이번 임산부 민원 우선 창구는 출산과 육아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는 보건소 종합민원실 방문시 대기시간 없이 민원 우선 창구를 이용해 진료, 건강진단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운전면허적성검사 등을 처리할 수 있다. 
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위해 임신 전 풍진 항체검사, 철분제·엽산제 지급, 모유수유클리닉 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만호 서북구보건소장은 “종합민원실 임산부 민원 우선 창구 설치로 관내 임산부에게 보건소 민원 처리 등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고, 지속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전미순)가 지난 11일(수) 출산장려 확산과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저출산과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 민간기관, 공공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일·가정양립사업과 임신·출산·육아·문화교육, 상담, 홍보사업 네 부문으로 나눠 중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를 위한 문화교육으로 자녀들과 교감할 수 있는 베이비마사지, 오감만족 베베 통합놀이, 임산부 영화제, 임산부 요가, 숲 태교, 부부태교 요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교육 파파스쿨, 일가정 그리고 행복 자조모임 운영, 아빠와 추억만들기 주말 특강 등을 진행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미순 센터장은 “2012년에 전국 최초로 개설된 센터가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장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일·가정 양립 및 사회분위기 조성·확산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 저소득아동가정 무상이사 지원


천안시와 관내 이사업체가 손을 잡고 저소득 아동 가정에 무상으로 이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천안시 드림스타트와 119익스프레스(대표 김형환)는 지난 12일(목)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과 김영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에 속한 저소득 아동과 다문화가정 등은 119익스프레스를 통해 주거안정 도모를 위한 이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119익스프레스는 그동안 저소득 가정에 이사 서비스와 후원 가구 배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천안시간호사회, ‘임산부를 배려해’ 이벤트

천안시간호사회(회장 문명순)는 11일(수)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를 배려해’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간호사회는 손목보호대 등 선물과 격려편지 등을 직장내 임신 중이거나 분만예정인 간호사 또는 배우자가 임신 중인 남자 간호사 등 100명에게 전달했다.
천안시는 간호사회의 취지를 이해하고 공감해 시 발행 임신·출산·육아지원가이드북과 ‘임산부먼저’ 목걸이, 홍보물 ‘허전한 한자녀, 흐뭇한 두자녀, 든든한 세자녀’를 지원했다. 
선물을 받은 한 간호사는 “임신 중인 것을 알아주고 축하와 배려를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며, “또 임신 출산에 관해 천안시에 어떤 지원이 있는지 몰랐는데 가이드북이 현실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명순 회장은 “출산율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을 도모하고자 했다”며 “간호사들의 호응도가 높아 하나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매년 임신 중인 간호사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삼성조은병원과 취약계층 의료지원하기로


지난 13일(금)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천안시와 불당동 삼성조은병원(병원장 박형석)과의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조은병원은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관련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진료 중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을 매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가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시는 지원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병원으로 추천하면 의료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형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의료지원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 목천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기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생활관에서 정서 지원 봉사활동을 하는 또래 상담원 ‘디딤지기(회장 장준형 기계공학부 3년)’ 학생들은 지난 11일(수) 오후 천안 신계리에 있는 목천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디딤지기 학생들은 지난 5월 코리아텍 축제기간 교내에서 재학생 대상 소통 프로그램을 개최, 200여 명의 참가 학생들로부터 받은 참가비를 수익금으로 조성해, 이날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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