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아산갑)은 11일 오전 10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 주최로 열린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유권자와 시민단체들이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법률소비자 연맹 주관으로 2011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명수 의원은 올해까지 총 5번 수상했다.
법률소비자 연맹은 의정활동 지표로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해 종합평가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상임위활동 뿐만 아니라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여기서 청년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청년기본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명수 의원은 “현재 국회가 공전되는 상황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이 적절한가 싶지만, 이 상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늘 지지하고 응원해 준 아산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