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는 10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2018년 제1차 HRD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관계자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호서대가 산업인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아산시와 손잡고 인적쇄신과 물적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10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2018년 제1차 HRD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관계자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가 후원하고 호서대 기업협력센터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HRD협의회는 호서대가 아산시와 협력해 지난 수년간 HRD포럼을 진행해 왔다.
2017년부터는 아산시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HRD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회원사와 함께 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해 학생 82명과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현장탐방에는 학생 115명과 4개 회원사 기업이 함께했다. 이밖에도 HRD협의회 워크숍 개최(회원사 등 29명 참여), 2017년 제2차 HRD협의회 개최(회원사 등 20명 참여)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진행했다.
호서대는 지난 10일 개최한 2018년 제1차 HRD협의회를 시작으로 산·학연계 대학생 현장탐방, 아산시 HRD협의회 미니채용박람회, 아산시 HRD협의회 기업인 ACADEMY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기업협력센터와 컨소시엄사업단 센터장 겸 단장인 황승민 교수는 “아산시 HRD협의회 회원사와 대학 그리고 지원기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회원사 현장의 애로사항 공유를 바탕으로한 문제해결에 힘쓰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