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7월5일 오전 온양1동을 찾아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선7기 출범을 맞아 5일부터 12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실시한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기존 방식의 틀을 벗어나 형식적인 부분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고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화에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 마을단위 소규모사업에 대해서는 읍면동장이 사전에 의견을 수렴해 시 차원의 필요성, 긴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그 결과를 건의자에게 서면으로 개별통지 함으로서 대화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경복 자치행정과장은 “민선7기 시정의 핵심 가치를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으로 정했다”며 “‘더 큰 아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소통행사를 통해 민선7기 공약과 비전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